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7억 2760만톤에서 2030년 4억 3660만톤으로

감소하기 위한 '국가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 수산, 폐기물, 수소, 흡수원,

탄소 포집‧ 활용‧ 저장(CCUS),국제 감축으로 총 10가지 항목에서 감축할 예정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전환

원전-재생에너지 조화를 통해 공급과 수요를 관리하여 원전 발전 비중을 기존의 27.4%에서

32.4%로, 에너지 발전 비중은 7.5%에서 21.6%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 산업

정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기술의 확보 및 저탄소 구조로

전환해 탄소 집약적 산업 구조로 점차 바꿔 간다.

3. 건물

2030년까지 그린 리모델링 건수를 160만건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4만 7000여건으로 증가하며

성능 개선과 더불어 기준 강화를 통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

4. 수송

2022년까지 43만대에서 2030년까지 450만대의 무공해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 농축 수산

스마트 온실/ 축사를 2022년 7076ha/6002호에서 2027년까지 1만ha/1만 1000호,

메탄 저감 사료 보급을 2030년까지 30%로 증가가 예상된다.

6. 폐기물

경제‧ 사회 전 부문에서 자원순환 고리를 형성하고 2021년 56.7%/84.4%에서

2030년 46% 92.5%로 재활용률을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7. 수소

수소의 활용처를 확장해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를 조성 2030년까지 수소차의 보급이 30만대로 증가한다.

또한 청정수소의 발전 비중도 2030년까지 2.1%로 증가해 청정수소 선도국가로 도약한다.

8. 흡수원

탄소를 흡수하는 산림‧ 해양‧ 습지를 복원한다.

2021년 21만ha의 숲을 2030년 32만ha로 갯벌을 1.5㎢에서 10㎢로 끌어올린다.

9. 탄소 포집 ‧ 활용 ‧ 저장

인프라와 기술 혁신으로 미래 신산업을 창출합니다.

그 결과 2025년에는 최고 국가인 미국 대비 기술 수준이 90%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2020년 현재 기술 수준은 80%입니다. 

10. 국제 감축

극적 감축 사업 발굴로 전 지구적 감축에 기여합니다.

[출처]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작성자 산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