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그레이, 블루 수소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생산하거나 다른 것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생수소가 아직까지는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그린 수소는 기존의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 하는 방식으로 생산하게 됩니다

현재 전기분해는 알카라인(AEC), 고분자 전해질(PEM), 고체 산화물(SOE)방식으로 나뉜다.

1.알카라인 방식

현재 가장 많이 발전된 기술로 물을 전기분해 할때 생기게 되는 전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알칼리성 용액인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해 수소를 생산합니다. 

장점으로는 설치비용이 적고 큰 규모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고온에서 운전이 힘들고 수소의 낮은 생산효율, 잦은 부식, 수산화나트륨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2.고분자 전해질

물을 전기분해할 때 고분자 전해질 막을 사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다른 생산 방법에 비해 넓은 부지가 필요하지 않다.

장점은 순수한 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소의 순도가 높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한 생산 설비의 소형화가 가능해 유지보수가 가장 편하다.

단점은 고분자 전해질 막에 사용되는 촉매가 백금이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많이 든다,

3.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와 전기분해의 융합 기술로 물이 아닌 수증기에 전기에너지를 주입해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장점은 부식에 대한 내구성이 강하고 전해액을 보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800도 이상으로 수증기를 가열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열원이 필요하고 이 열에녹지 않는 내구성이 강한 소개의 개발이 필요하다